민족문학 작가회 사단법인화
민족문학 작가회의(이사장 白樂晴)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93년부터 사단법인화를 추진해 온 작가회의는 지난 5일 문화체육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증을 발부받고 공증과정을 거쳐 22일 법원에 등기를 마쳤다.
작가회의는 앞으로 서울에 문인의 거리 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국제위원회를 신설, 97년 국제대회 개최를 추진하며 기관지 내일을 여는 작가 의 격월간 발간, 명망있는 작가들의 회원, 이사, 자문위원 영입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작가회의는 조직 정비 및 확대와 관련,최근 박완서 이선영 이호철 차범석 최일남 강 민 김윤식 오성찬 유종호 이명한 조재훈 최형씨등을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백낙청 이사장은 재야 문인 단체로 출발해 20년 넘게 존속한 작가회의가 표현의 자유와 사회의민주화를 위한 투쟁이라는 창립정신을 간직하면서 동시에 시국의 변화에 따른 자기 쇄신을 거듭, 공익법인으로 자리잡은 것은 문학사 뿐 아니라 사회 전체 역사에서 특기할 일 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직업사진가 協 하계연수
대한직업사진가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수원)는 7월3,4일 이틀동안 경산시 와촌면 화랑수련원에서하계연수를 갖는다. 프로그램은 사진이론 강의 및 누드촬영대회,사진기자재 전시회등. 참가비 5만원. 문의 42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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