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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자유문막 신인상 당선-辛世默씨 바람부는…

중견언론인인 辛世默씨(58)가 바람부는 둥지 로 제20회 자유문학신인상 중편 소설부문에 당선,늦깎이 소설가로 데뷔했다.

중앙대 국문과를 졸업한 辛씨는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연합통신 수원지사장으로 근무하고있다.

허균문학상 시상식

許筠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허재홍)와 열린문학사(주간 김선)는 제4회 허균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6월29일 오후2시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추리소설부문에 김민준씨, 시부문에 이한구.김영욱.박광남씨.

좋은 친구들 작품전

효성가톨릭대 서양화과 동문 7명으로 구성된 좋은 친구들 작품전이 2일부터 8일까지 봉성갤러리에서 열린다. 김경미 백은경 여영난 장향숙 지광애 최봉옥씨가 출품한 이번 작품전에는 정물, 풍경, 비구상작품등이 내걸린다.

여성4인 에스쁘리 전

계명대 서양화과출신 여성4인의 모임인 에스쁘리 작품전이 3일부터 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淸 을 테마로 다양한 표현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작품전에는 김보경 박미경 정윤숙조영신씨의 10호부터 80호크기 구상, 비구상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尹伊桑협회

한국사무소 발족

在獨작곡가 故尹伊桑의 제2의 고향인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윤이상협회가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차렸다.

한국사무소의 중심지는 지난 해 11월 윤씨 타계 후 서울에서 윤이상추모음악제를 열었던 현대음악 전문 공연기획사인 한영문화예술기획. 한영문화예술기획은 지난달 22일 독일 본부와의 서면계약을 통해 한국사무소로 공식 지정됐다.

지난 5월 초 발족된 국제윤이상협회는 고인이 반평생을 보내며 음악활동을 했던 독일에서 그를아끼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윤이상기념사업재단.

새로 발족한 한국사무소는 앞으로 베를린 본부와 연계해 학술지 발간, 연주회및 음악경연대회 개최, 음반 제작, 장학사업, 해외교류 등 고인의 음악세계를 기리는 각종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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