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國에 쌀수입 압력

"美 농무장관도 서한"

미국은 미키 캔터 상무부장관 뿐만 아니라 댄 글리크먼 농무부장관 명의로도우리정부에 자국산 쌀 수입을 요청하는 서한을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지난달26일 전달하는 등 범정부차원의 압력을 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캔터 美상무장관의 서한은 그가 한국방문을 마치고 출국한 이후에 전달됐으며 글리크먼장관의 서한도 같은 날 주한미대사관을 통해姜雲太농림수산부장관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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