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2

수산청, 불법어업 집중단속

◆수산청은 3일부터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12일까지 10일간 불법어업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수산청은 이번 단속기간동안 단속공무원과 경찰을 총동원하고 모두 77척의 어업지도선을 동, 서, 남해에 배치해 치어남획 등으로 연근해 수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는 불법 소형저인망어선과 범침 어획물을 운반하는 무허가 어선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교육 실시

◆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은 3일부터 전국 12개지역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기술혁신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연말까지 1백68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중소기업의 기술임원과 공장장 또는 생산담당 부.과장급이 1회에 30명씩 총 5천명이 기술혁신기법을 배워생산현장에서 혁신과제를 발굴, 기술혁신계획을 세워 추진하게 된다.

한전, 民資발전 사업자 12일발표

◆국내 최초로 경쟁입찰에 부쳐진 LNG(액화천연가스)복합화력과 석탄화력 민자발전 사업자가 12일 발표된다.3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LNG복합화력부문 2개와 석탄 화력부문 1개 사업자발표시기를 당초 예정보다 다소 앞당겨 12일 李宗勳 韓電사장이 발표키로 했다.이를 위해 韓電은 5일 韓電의 전무급 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20명의 사업자선정평가단을 소집, 서울시내 모처에서 합숙을 통해 9개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개봉하고 이에 대한 최종평가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1회 서울 에어쇼 10월 개최

◆오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성남의 서울비행장에서 열릴 제1회 서울 에어쇼 에 국내외 1백18개업체가 참가신청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3일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 따르면 참가신청 접수 마감일인 지난 6월30일 현재 삼성항공과 대우중공업, 대한항공, 삼성전자 등 국내 27개업체와 보잉, 맥도널 더글러스(MD), 록히드 마틴,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e), 벨 등 91개 외국업체가 참가 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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