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들어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상장사는 전국 상장사에 비해 주가 하락폭이 적고 거래도 활발, 지역기업에 대한 주식투자가들의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악소문에서 벗어난 청구와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는 오리온전기등 자동차부품업체, M&A설에 휘말린 영남종금등이 지역 상장사 주가의 상승을 주도했
다.
증권거래소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3월말 8백74에서 6월말 8백17로 6.5%% 하락했으나 지역 32개 상장사들의 주가평균은 같은기간 1만9천3백원에서 1만9천원으로 1.4%% 내리는데 그쳤다.
지역 상장사의 주식회전율도 1/4분기에는 18.8%%로 전국의 20.4%%보다 낮았으나2/4분기 들어서는 34.9%%로 전국평균치 31.9%%보다 3%% 포인트 높아졌다.
주가동향을 업체별로 보면 M&A설이 나돈 영남종금이 3월말 8천1백20원에서 6
월말 1만2천6백원으로 55%%나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컷고 청구가 부도등 악소문에서 벗어나 같은기간 28%%오르며 연초 주가를 거의 회복했다. 화신 평화산업오리온전기등 자동차부품업체와 삼익공업도 매출호조에 힘입어 2/4분기동안12%%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포스코켐 범양식품 삼립산업 포철 화성산업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다.주식 회전율은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한국합섬(신) 성안 한국컴퓨터 동원금속이 1백10%% 를 웃돌았고 영남종금은 1/4분기 8%%에서 87%%로 치솟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대구종금은 M&A설이 돌았던 1/4분기에 주가가 25%%오르고 회
전율도 22%%나 됐으나 M& A설이 숙진 2/4분기에는 주가가 3%% 빠지고 회전
율도 1%%대(3만9천주)로 거래가 한산하다.
남선물산 포철 범양식품 한국합섬 주식은 거래가 끊겨 회전율이 7%%대를 밑도는등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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