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서울체고)가 제21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이현주는 4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기계체조 여고부경기에서 평균대(9.20점) 정상에 오른 데 힘입어 개인종합(37.05점)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팀도 단체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현주는 이단 평행봉에서 9.55점의 높은 점수로 4관왕이 기대됐으나 최미선(경기체고)이 9.60점을 받는 바람에 2위에 머물렀다.
개인종합2,3위는 황성경(서울체고)과 최미선이 각각 차지했다.
◇2일째전적〈여고부〉
△단체종합=①서울체고 1백79.95점 ②경기체고 1백72.90점 ③부산체고 1백69.95점
△개인종합=①이현주(서울체고) 37.05점 ②황성경(서울체고) 36.45점 ③최미선(경기체고) 36.20점
△마루=①황정애(경기체고) 9.25점 ②황성경 심형희(서울체고) 9.20점
△뜀틀=①심형희 9.35점 ②황성경 최미선 9.30점
△이단평행봉=①최미선 9.60점 ②이현주 9.55점 ③김지혜(서울체고) 9.45점
△평균대=①이현주 9.20점 ②황성경 김영지(경희여고) 8.90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