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에 불법체류중 금전문제를 둘러싼 언쟁끝에 일본인을 살해한 뒤 사체를토막내 유기한 鄭禹政씨(38.한국국적)를 살인및 사체유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도쿄경시청이 발표했다.
鄭씨는 지난 6월30일 밤 도쿄 분쿄(文京)區 자택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일본인(58)과 돈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뒤 사체를 토막내 버린 혐의를 받고있다.日언론들은 鄭씨는 경찰에서 빚 10만엔을 갚으라고 추궁당한데다 당국에 불법체류사실이 신고당할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 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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