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東村에 특급호텔 건립

"월드컵.U대회등 대비"

유니버시아드-월드컵유치에 대비, 대구시수성구만촌동 동촌유원지내(파크호텔 부근)에 컨벤션센터를 겸비한 특급호텔이 들어서게된 다.

대구시에 따르면 파크호텔은 호텔소유 부지인 만촌동 산92(제2아양교 동남쪽 금호강변) 9천4백평에 오는 2000년까지 5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지상10층,지하3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한다는 것.이 호텔에는 객실 2백실과 수용인원 2천명 규모의 동시통역시설을 갖춘 대규모 국제회의장,소회의실,전시장,연회장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2001년 유니버시아드.2002년 월드컵경기유치에 대비한 선수단숙소와 각종 세미나등에이용할 수 있는 객실 1백실 규모의 유스호스텔과 야외공연장,갤러리등 문화공간도 조성된다.파크호텔은 올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중 공사에 들어가 2000년초에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일대 6만평에 인공폭포,각종 레포츠시설.나무숲등 시설을 만들어 시민휴식 공간으로 개발한다.

시관계자는 U대회,월드컵경기등 각종 대규모 행사 유치에 대비, 파크호텔측의 호텔건립사업을긍정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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