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회사인 성지주택(대표 김계자)의 경영난으로 그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화원 한샘타운과 옥포한마음타운이 미주실업(대표 朴相熙)에 의해 공사가 재개된다.
성지주택 權寧植회장은 5일 공사대금 일체를 성지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미주실업과 이달중 공사재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 입주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선에서 일단락지었다.성지주택은 공사를 계속할 경우 83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며 이대금을 미주실업에 지급하지못할경우 경영권 일체를 미주측에 넘겨주기로했다. 이로써 이들 아파트는 시공자가 두성-성지-미주실업으로 3번이나 바뀌면서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현재 한샘타운의 공사진척률은 80%%이며 한마음타운은 45%%인데 법정관리를 위해 재산보전신청을해놓은 성지주택은 아파트 공사가 재개됨으로써 보전신청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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