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젓하고 신중한 성격의 太陰人이 얌전하고 온순한 성격의 小陰人에 비해 담배를 끊기 쉬운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금연클리닉 전문의 南相水박사(35)가 지난해 10월부터 올1월까지 4개월동안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은 1백35명(남 1백5명, 여 30명)을 대상으로금연율 등을 조사해 7일 내놓은 四象체질에 따른 금연침 효과의 비교분석 논문에서 밝혀졌다.조사결과 태음인의 경우 33.9%%의 높은 금연율을 보인 반면 소음인의 경우 26.4%%로 가장 낮아 체질에 따라 금연율의 큰 차를 보였다.
또 小陽人과 太陽人의 금연율은 각각 30.7%%, 33.3%%였다.
특히 소음인의 경우 금연율은 가장 낮고 담배맛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무변화율은 가장 높아금연침의 효과가 가장 낮았다.
또 10대 흡연시작 비율은 소양인 58.9%%, 태양인 44.4%%, 태음인 41.5%%, 소음인 32.3%% 순으로 대체적으로 陽人이 陰人보다 흡연을 일찍 시작했다.
○…피서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졌을 경우 부모에게도 평소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지않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7부(재판장 趙重翰부장판사)는 7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중 익사한 金모군(11) 부모가 홍천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 홍천군은 金군부모의 과실 60%%를 뺀 5백90만원을 지급하라 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어 그러나 홍천군으로서도 사고지점을 비롯 강변일대에 구조 및 안전요원등을 배치하거나 수심을 표시하는 부표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만큼 40%%의 책임을져야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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