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이 교통영향평가사항을 무시하고 서편 주차장진입로로 차량통행을강행하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본관과 신관사이 주차통로 일부를 불법으로 점용, 생필잡화와 식품을 판매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대백측은 지난 89년 교통영향평가 결과 이행사항인 남편 주차장진입로를 올초 개설해 놓고도 이방면으로의 차량통행을 막고, 보행자전용도로인 서편진입로로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다.또 최근에는 신관 지하1층 식품매장의 냉방기 교체공사를 이유로 매장일부를 주차통로로 옮겨 생필품과 식품을 판매, 대형 백화점이 잇속에만 매달려 불법을 일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대백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신관 지하1층 공사가 끝나는 9월중 주차통로의 매장을 모두 철수할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할 중구청은 대백측의 불법영업사실을 몰랐다 며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철거지시를 내릴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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