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을 종식시키고 남침위험 가능성을 제거하기위해 북한과조심스런 대화에 착수했으며 이러한 정책의 결과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고 美 뉴욕 타임스紙가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서울發 기사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미국은 지난달 對北 긴급 식량원조로 6백20만달러를 제공한데 이어 이달말께 한국전 당시 실종된 美軍유해를 북한과 합동으로 수색키로 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여러사안과 관련,美-北韓당국이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음을 그 예로 들었다.
제임스 레이니 駐韓美대사는 美-北 관계개선 노력이 또다른 위기관리 차원의 접근 이라고 설명하고 그것은 한반도에서 최악의 시나리오인 제2의 한국전쟁을 회피하기위한 현실상황의 냉철한평가에서 나온 것 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특히 한국은 과거 미국과 일본이 북한과 대화할때마다 소외되는 것에 깊이 우려했으나 요즈음은 미국의 노력을 잘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對北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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