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 경부고속철도 경주역사의 미확정으로 경주시의 통합도시 기본계획수립과 장기발전 종합개발계획등이 전면 중단되는등 경주시 도시계획이 표류하고 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건교부안에 맞춰 당초 북녘들을 고속철도역사 후보지로 예상하고 도시기본계획과 장기발전계획수립에 착수 했으나 문체부와 고고학계의 반대로 역사가 이조리 또는 건천우회쪽 등으로 전면 재검토 키로 하자 도시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용역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시.군을 통합한 1천3백19.6㎢ 면적에 대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토록 전문용역업체에 의뢰중인 것을 고속철도 역사위치가 확정될때까지 계획수립을 중단시켰다.
또 지난 94년5월 용역비 3억4천5백만원을 들여 국토개발연구원에 의뢰, 연내 완료키로한 경주권장기발전을 위한 도농통합형태의 시건설종합계획도 중단됐다.
崔海東도시과장은 고속철도 역사가 결정될 경우 경주 도심을 통과한 중앙선2㎞, 동해남부선27.5㎞이설에 이어 신도시를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경주권개발은 신역사 확정에 달려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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