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分派발언'잠재우기

"文시장 謝過표명...'解法모임'잇따라"

文熹甲대구시장의 지도자급 인사 분파주의.특권의식 비난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文시장이 8일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었는데 잘못 이해됐다면 미안하다 는 사과발언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文시장은 8일 낮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서 있은 대구지역 기관단체장과 언론사 사장들과의 오찬모임에서 이같이 언급, 자신의 발언파문을 수습해보려는 의도로 비쳐지고 있다.

한편 10일 대구발전동우회등 3개딘체가 주최하는 민선자치단체장 1주년 축하모임(프린스호텔), 12일 대구시의회와 문시장간의 간담회자리가 마련되는등 문시장 돌출발언에 따른 각계의 해법찾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文시장은 8일 모임에서 자신의 발언이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었으며 발언에 대해 항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고 해명했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文시장 발언으로 인한 파장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등의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文시장이 민선시정 1주년 보고회에서 분파주의 발언을 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처사였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자리에서는 앞으로 이같은 모임을 정례화해 대화기회를 갖기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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