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특급 박찬호(23.LA다저스)가 1이닝을3자범퇴로 간단히 요리했다.
박찬호는 8일 새벽(한국시간) 다저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뒤진 9회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세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올시즌 29게임에 출장해 5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박찬호는 이로써 67과 2/3이닝을 던져 24자책점으로 방어율이 3.19가 됐다.
다저스는 7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던 선발 페드로 아스타시오를 8회 스코트라딘스키로 교체해승부수를 띄웠으나 라딘스키가 8회 2점을 내주며 0대3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9회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단테 비세트를 유격수플라이로, 안드레스 갈라라가를 삼진으로, 비니카스틸라를 중견수플라이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이날 다저스는 0대3으로 완봉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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