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2

中企제품 TV 큰 시장 15일부터

◆중소기업 제품을 TV 등을 통해 소개받고 직접 전화 등을 이용해 주문할 수 있는 대규모 판촉행사가 개최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TV와케이블TV 등을 이용,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매매도 할 수 있는 중소기업제품 TV 큰시장 을 개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未등록 사업자 이달중 대대적 단속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지 않고 영업을 하는 사업자에 대해 국세청이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국세청은 9일 최근 컴퓨터 등 신종 호황업종에 종사하거나 농수산물, 청과물, 양곡 등 생활필수품의 유통 및 판매 사업자가 속속 생겨나고 있으나 사업자등록증을발부받지 않고 사업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며 이달 중이들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윈도 95 MSN서비스 적법

◆마이크로 소프트(MS)社가 한글판 윈도 95 를 출시하면서 이 회사의 정보서비스인 MSN(마이크로 소프트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끼워팔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부터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社의 한국 현지법인이 한글판 윈도 95를 선보이면서 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 회사의 생활정보서비스인 MSN을 검색할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한국PC통신, 데이콤, 나우콤 등 3개 업체는 MS社의 이같은부대 서비스가 공정거래법에서 규제하고 있는 끼워팔기에 해당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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