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공정거래 예방나서

"公正委 대구사무소"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지방사무소가 건설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작업에 나섰다.

10일 공정위 대구지방사무소에 따르면 대구, 경북 상공회의소와 함께 공정거래법에 대한 업계 이해를 높이고 법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 12일 양일간 대구경북지역 건설업자를 상대로 건설하도급거래 공정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대구지방사무소는 11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2천4백여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구권역교육을 갖고 12일엔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사업자 7백여명에 대해 포항권역 교육을 열 예정이다.또 제조업체의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올 하반기중 제조하도급거래공정화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지방사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 하반기중 상습적인 위반업체를 선정, 건설업체에대해 불공정하도급 거래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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