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아타] 중국의 新疆 위구르 自治區에 대한 당국의 탄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과 분리독립을 추구하는 회교 위구르반군간에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고 망명 위구르 지도자들이 10일 전했다.
위구르 연합국민혁명전선(UNRF)의 지도자 유수프베크 무클리시는 AFP통신 기자에게 위구르 반군세력이 지난 4일 중국과 파키스탄 사이의 국경지대에서 중국 국경수비대 20명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특히 충돌이 발생한 지난 4일은 江澤民국가주석의 알마아타 방문일정과 맞물린 날로서 錢其琛외교부장은 처음으로 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소요가 있었음을 시인했었다.
新疆 위구르 자치구에는 1천5백만명이 살고 있는데 이들중 1천만여명이 터키語를 사용하는 위구르族으로, 그동안 분리독립을 추구하면서 중국당국과 계속 충돌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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