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2

동남銀 경영전략회의

◆동남은행은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3급이상 전임직원 2백79명이 참석한 가운데 96경영혁신 발표대회및 경영전략회의 를 가진다.

회의는 96년에 추진한 의식개혁, 사무관습 개혁, 업무혁신등 경영혁신 사례를발표하고 상반기 우수 영업점 시상과 하반기 경영방향 선포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雙龍自, 코란도 신차 시판

◆쌍용자동차는 오는 19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새 지프형승용차 코란도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12읽 밝혔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코란도 신제품은 독일 벤츠와의 기술제휴로 개발한 가솔린및 디젤엔진과 전자제어방식의 4륜구동 변환장치를 장착했으며 국내 최초로음성으로 차량의 각종 상태를 알려주는 음성합성장치와 전자제어 경고시스템등 첨단 편의장치를 채택했다.

貿公, 국가별 인터넷 웹사이트 구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무역관이 개설된 국가별로 인터넷 웹사이트를 구축,업계의 해당국가 투자진출 및 수출진흥을 지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12일 貿公에 따르면 이같은 계획에 따라 이날 캐나다 밴쿠버 무역관이 첫번째로 코리아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이란 이름의 웹사이트를 구축, 한국과 캐나다경제상황과 함께 무역관이 보유한 통상, 투자, 무역에 관한 정보와 수출입 거래선, 전시회정 정보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여행업계, 서비스 보증제 확산

◆여행사들이 해외여행 패키지상품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않을 경우 소비자들에게 사후 보상을 해주는 여행상품 서비스보증제가 여행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삼홍, KAL여행개발, 온누리 등 대형 여행업체들은 코스.일정 등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여행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들이 다른기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여행사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보증제를 올 여름들어 시행하고 있다.

매년 여행성수기마다 여행사측의 계약조건 불이행이 문제로 지적돼온데다 최근정부차원에서 여행거래질서 문란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서비스보증제는 여행업계 자정차원에서 빠른 속도로 파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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