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대건신부 순교 1백50주년 맞이"성김대건신부 순교 1백50주년을 맞아 천주교계가 대대적인 현양운동에 들어간가운데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최석우신부)가 기념 스티커를 제작,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한국교회사연구소가 순교자 현양운동의 하나로 제작한 스티커는 일어나 비추어라 는 성경구절을 주제로 삼아 순교정신으로 세상을 비추는 삶을 살수 있도록 권유하는 깊은 복음적 의미를 담고 있다.
붉은 색 바탕에 빛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도안된 이 스티커는 하느님을 만나기위해 들어가는 성당문과 천국의 문을 상징하는 전체모양을 갖추고 있다.
테두리를 이루는 큰 십자가는 구원의 완성을 이룬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성서상완전 이란 의미를 담은 1백을 의미하고 그 안의 작은 십자가 5개는 50을 상징,김대건신부의 순교 1백50주년을 나타낸다는 것. 또 스티커의 중앙에 있는 십자가는 최초의 한국인 사제였던 김대건신부의 순교를 의미하며 이를 둘러싼 4개의 십자가는 각지에서 일어난 박해로 목숨을 바친 유,무명 순교자들을 기리고있다는 것이 교회사연구소의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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