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특별寄槁

"대구지역 전략산업 유치.육성"

大邱는 인구 2백50만의 대도시인데도 전통산업인 纖維産業의 단일산업에 치우쳐있는 취약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産業構造로 1994년 현재 1인당생산액이 5백24만4천원으로 전국 15개시도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大邱는 이러한 취약한 産業構造에서 벗어나 産業生産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타도시 또는 외국의 발전된 산업유형을 거울삼아 성장有望産業, 核心戰略産業을 새로이 일으켜 特化産業을 추가로 육성함과 동시 産業構造를 高度化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이러한 核心戰略産業은 成長.輸出.技術.國際化 등 면에서 21세기 대구산업을 리드해갈 有望成長産業이 되어야 한다.

생산액 전국 최하위

이러한 조건을 비교적 잘 갖추면서 大邱地域 經濟여건에 맞는 産業으로서 대구는 인구 2백50만의 대도시인데도 전통산업인 섬유산업의 단일산업에 치우쳐있는 취약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산업구조로 1994년 현재 1인당 생산액이 5백24만4천원으로 전국 15개시도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이러한 취약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산업생산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타도시 또는 외국의 발전된 산업유형을 거울삼아 성장유망산업, 핵심전략산업을 새로이 일으켜 특화산업을 추가로 육성함과 동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이러한 핵심전략산업은 성장.수출.기술.국제화 등 면에서 21세기 대구산업을 리드해갈 유망성장산업이 되어야 한다.

생산액 전국 최하위

이러한 조건을 비교적 잘 갖추면서 대구지역 경제여건에 맞는 산업으로서 필자는 電子産業, 自動車産業, 어페럴産業을 大邱의 새로운 핵심전략산업으로서 유치.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電子産業은 성장.수출성이 뛰어나고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많은 부품기업의 육성으로 파급효과가 높아 고용효과가 큰 산업이고, 공해가 거의 유발되지 않는비교적 환경친화성의 산업이다. 대구는 전자기술인력이 어느지역보다 풍부한지역이고 인근 구미에 대단위 전자단지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과연계하여 電子産業을 일으킬 경우 대구는 구미와 더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를형성해 갈수 있을 것이다. 光州.淸州도 대단위 전자단지를 유치하여 첨단공장건설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에도 이미 조성된 성서공단 일부지역 또는 새로이조성되는 위천공단에 반도체, 컬러브라운관 LCD등 첨단전자기술제품을 생산하는 전자산업단지를 조성하여 해당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자동차를 핵심 으로

自動車産業은 한나라 또는 한지역의 經濟力과 技術水準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뿐만아니라 여타산업과 폭넓은 연관관계를 가져 地域經濟成長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일본 아이치현(愛知縣) 도요타(豊田)市는 도요다자동차회사의 11개의공장중 6개공장을 유치하여 중소도시인데도 불구하고 93년의 제조업 생산액(매출액기준)이 7조9천2백84억엔으로 오오사카(大阪)市 7조1천97억엔, 나고야(名古屋)市 5조7천9백45억엔, 요코하마(黃浜)市 5조7천5백65억엔을 초과하여 개별도시중 매출액이 日本1位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대구는 삼성이 성서공단에 연간생산 20만대의 상용차공장을 계획하고있으나 현재는 생산품목및 合作先검토등으로 조성공사가 중단된 상태이고 쌍용도 구지공단에 연간 3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공장건설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계획대로 自動車 生産이 이루어지게끔 해당기업도 높은 의지와 노력을 보이고지역의 관계기관 또는 시민들도 폭넓게 도와주는 면을 보여야 한다.

산업구조 고도화 절실

어패럴産業은 세계적 섬유산지인 대구의 입장에서 육성하는 것이 크게 필요한분야이다. 어패럴산업은 纖維製品제조업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섬유산업을 형성한다. 그런데 대구는 纖維製品製造業은 1993년 생산액이 3조3천3백억원으로 전국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어패럴산업인 의복 및 모피제조업은 생산액이 불과 1천5백87억원으로 서울의 5조4천1백49억원에 크게 미달(생산액이 서울의 3%에그침)할 뿐 아니라 仁川, 全北에도 뒤지는 전국 6위에 그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오사카(大阪)府의 어패럴생산액이 1992년 4천6백52억엔으로 도쿄의 생산액 1천5백24억엔의 3배에 이르고 있다. (95년도 일본 통계청 발표 참조)

대구도 위천공단 등에 봉제품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패션산업을 육성하여 관련기업들로 하여금 첨단봉제품생산공장을 대구지역에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체계적으로 纖維産業의 발전을 기해야 한다. 아울러 대구西門市場이 장기간의 불황에서 벗어나 서울의 東大門市場처럼 활황을 찾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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