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등 4명 결승에-전국중고 복싱선수권
○성서공고 이상호등 향토선수 4명이 제46회 전국중고 복싱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상호는 13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밴텀급 준결승전에서 홍천고의조정호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고 경신고의 최대열(페더급) 성서공고의 김정환(웰터급) 변성안(라이트웰트급)도 각각 체급별 결승에 진출했다.
해동에너지 선두질주-매일신문사장기 야구
○해동에너지가 제9회 매일신문사장기야구대회에서 해머스를 꺾고 무패로 선두를달렸다.
해동에너지는 14일 영남대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1부리그에서 해머스를 3대2로 물리쳐 6승무패를 기록했다.
2부리그에서는 하리케인이 제브라를 4대0으로 누르고 4승1무1패로 1위를 지켰고 3부리그에서 한국통신은 새마을금고를 4대2로 꺾고 7승1무로 선두를 유지했다.
선동열 對한신 승리-日진출뒤 최고투구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선동열(33.주니치)이 일본진출 뒤 최고의 투구를 보였다.선동열은 13일 나고야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이닝동안 4타자 연속삼진을 포함해 삼진 5개와 2안타,무실점으로 막아 이틀만에 또다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1일 야쿠르트戰에서 86일만에 승리의 기쁨을 안았던 선동열은 이로써 19경기에 등판해 올시즌 3승1패2세이브를 기록했고 29이닝동안 24자책점을 마크,방어율도 7.45로 끌어내렸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선동열은 이날 최고구속이 1백49㎞를 기록했고 슬라이더도 날카롭게 떨어지며 볼 구위가 완전히 되살아나 조만간 주니치의 마무리투수로 복귀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주니치는 8회말 1점을 추가해 5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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