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초등과 본리초등이 제26회 중앙회장기초등야구대회 대구예선에서 각조 수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수창초등은 15일 대구시민운동장보조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신성도 김창현의 효과적인 계투와 활발한 타선에 힘입어 옥산초등을 10대1, 5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A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B조 2위인 남도초등과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
한편 B조에서는 본리초등이 2승으로 조 수위를 차지, A조 2위인 칠성초등과 결승행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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