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長 발언파문도 잠재울듯
○…15일 삼성그룹으로부터 삼성상용차에 대한 청사진을 보고받은 대구시는 대체로 만족하면서큰 민원하나 해결했다 는 반응.
가뜩이나 文시장 발언파문으로 이래저래 심기가 불편했던 대구시는 그러잖아도 국면전환용을 찾고있었는데 때마침 삼성상용차가 그자리를 메우며 효자노릇 을 해 일거양득이 된셈.文永秀경제국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지역에 자동차산업을 육성할수있게 됐다 며 위천공단문제만해결되면 금상첨화라고 강조.
▨관광시설확충 '代案이 없다'
○…정부는 출국세에 대한 비난여론에도 불구, 당초계획대로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출국세를 부과할 방침.
徐廷培 문화체육부 관광국장은 15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관광수요에 부응하는 국내 관광시설및 여가.휴양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며 열악한 관광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출국세를 부과하는 방안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 고 강조.
徐국장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 한국관광공사 대강당에서 학계와 관련업계 등이참가하는 공청회를개최, 구체적 부과방법과 대상, 시기, 부과금액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부언.▨농협 청결미暴利 조목조목 반박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최근 농협이 보통쌀을 청결미라고 속여팔아 폭리를 취하고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15일 해명자료까지 마련해 조목조목 반박.
한 양정관계자는 청결미란 벼 가공공장에서 습식연미기와 색채선별기 공정을거쳐 이물질을 제거한 쌀인데 농협 가공공장은 모두 청결미 생산시설을 갖추고있어 속여팔았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않는다 며 흥분.
또 이 관계자는 청결미가 첫선을 보였을 당시 씻지 않고 먹는 특수미 로 각광을 받았지만 요즘은 웬만한 가공공장이라면 대부분 생산하는 일반적인 상품이 돼버렸다 며 청결미에 대한 의미부여가 불필요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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