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13일 밤 체포됐던 한국인 최영호씨(33)가 사건발생 이틀만인 15일 밤 무혐의로풀려났다.
풀러턴市 경찰국은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崔씨를 석방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채 최씨를 석방했으며 수사는 계속될 것 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이 최씨를 석방한 것은 △범행에 사용된 9㎜ 권총을 찾지 못했고 △목격자들의 증언이 엇갈리고 있으며 △지문 등 최씨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물증이 없었고 △최씨가 사건현장에 있던 베트남계 소유 95년형 BMW 승용차나 버트 경
관의 순찰차를 운전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경찰 소식통은 최씨가 석방된 이유는 애너하임 경찰국이 14일 오후 진범을 체포했기 때문이라고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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