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형 不法포장마차 숨박꼭질 영업

"지속적 강력 團束 여론"

수성못일대 기업형 포장마차 강제철거를 계기로 폭력배와 결탁, 범죄발생 소지를 안고 있는 기업형 불법포장마차에 대해 구청, 경찰, 한전등 유관기관이 상수도.전기차단, 포장마차 영업장소 굴착등 강력한 단속을 펴야 한다는 여론이다.대구지역의 경우 달서구 월성동 월성아파트단지 주변 자연녹지 일대와 상인동일대, 칠곡 아파트지역등에 1백개 가까운 기업형 포장마차가 난립하고 있으나구청등 단속기관은 업주에 대한 경고등 소극적 단속으로 일관해왔다.

이로 인해 기업형 포장마차 업주들은 현장 단속을 피하기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후 다시 영업을 재개하는등 숨바꼭질 영업을 함으로써 불법영업이근절되지 않아 폭행등 각종 사회문제를 빚어왔다.

시민들은 수성구청이 16일 포장마차 구조물 철거와 함께 포장마차 영업터 땅파기.전선줄 절단등 단속책을 편 것과 관련, 각 구청이 전기.상수도 사용을 못하게하는등 강력한 단속을 동시에 시행토록 해야 할 것이라 지적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