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반도체 업체들이 일본지역에서 판매조직을 강화하는 등 판매촉진에 나서고 있다.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무역관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전자, 대만의 유막스데이터시스템등 반도체업체들은 이달들어 일본내 영업조직을 강화, 주력상품인 16메가D램을 중심으로 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리케이社와 공동출자, 반도체 판매법인인 리케이반도체를 지난 이달1일 설립해 현지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대전자는 이달들어 도쿄지점을 현지법인화 한데 이어 소니계열의 바이테크, 테크노소니社등을 판매선으로 추가확보했다.
현대전자는 또 이달내로 일본 千葉현에 배송센터를 설립, 일본수요자에 대한 공급시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라고 貿公은 밝혔다.
대만의 유막스데이터시스템은 이달하순 일본 가네마츠社와 합작으로 반도체 판매법인 히시마츠전자를 설립, 16메가D램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貿公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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