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國會 경제분야 對정부질문

"국제수지赤字 대책 추궁"

국회는 18일 李壽成국무총리와 羅雄培경제부총리등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속개, 경제1분야 對정부질의를 벌인뒤 정부측 답변을 들었다.

이날 여야의원 11명은 △정부의 경제정책난맥상 △국제수지적자, 주가폭락등 총체적 경제위기 △산업공동화등 국가경쟁력약화 △재벌편중및 중소기업소외정책 △OECD가입 △대북경협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許南薰의원(자민련)은 고비용 저효율의 경제구조등으로 기업의 해외탈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소위산업공동화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물었다.

朴正勳의원(국민회의)은 현정부가 들어선 이후 재벌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4년13.91%에서 95년 16.58%로 늘어나고 있다 며 정부의 재벌편중정책을 비판했다.李相晩의원(자민련)은 선진국경제진입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채택하고 있는 의원내각제를 실시해야한다 면서 내년 대선을 의식한 OECD가입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인가 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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