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길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우회도로를 이용합시다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대구 지방경찰청은 운전자들이 짜증스러운 체증 구간을 피해 대구로 돌아올수 있도록 우회도로 활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경찰청이 밝힌 우회도로 이용안은 우선 피서길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혼잡한 고속도로 진입을 피하고 국도나 지방도를 활용하는 것.
피서철 상습체증구간인 경주~대구간 고속도로의 경우 대구~포항간 산업 도로나 경주~ 영천,경산자인을 거쳐 남부정류장으로 진입하는 노선,경주에서 청도~팔조령을 통과 가창으로 들어오는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 영천 IC에서 빠져나온뒤 하양~경산진량을 거쳐 남부정류장쪽으로 들어오거나 하양에서팔공산 능성동을 통과 불로동 방면으로 들어오는 노선을 선택하면 된다.
또 경북 북부나 강원도지역에서 돌아오는 피서객들은 심각한 체증은 예상되지 않으나 귀향길이주말인 경우에는 중앙고속도나 구안국도 이용을 자제하고 안동~군위부계~ 파계로 노선을 이용하거나 안동~왜관~성서구간등의 우회로 이용이 체증을 피할수 있다.
한편 경찰청은 체증을 피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몰 시간대인 7~9시 사이에 대구진입을 피하는 것을 꼽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일몰시간대에 대구로 돌아오기 때문에 7~9시 경에는 어느노선을 이용하든지 체증을 피할수 없다 며 일몰 시간전후에 피서길에서 돌아올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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