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1

기아自, 터키에 합작공장 설립

◆기아자동차(대표 金永貴)가 터키에 연산 5만대 규모의 자동차 합작공장을 건설, 중동시장 공략에나선다.

기아는 16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딜러인 일라스(IHLLAS)社, 日本 니치멘社와 공동으로 연산 5만대 규모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스탄불에서 2백㎞ 정도 떨어진 듀제市에 건설될 이 공장은 5천만달러를 투입,오는 98년초 1차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生保社 신상품개발 '부쩍'

◆올 들어 국내 생명보험회사들이 신상품 개발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1~6월 국내 33개 생보사가 개발해 판매에 들어간 신상품은 모두8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8개에 비해 17개, 25%% 증가했다.

순수 보장성보험 상품이 전체 85개 신상품의 63.5%%인 54개에 달했는데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절대수치(41개)에서나 전체 비중(60.3%%)에서 모두 증가한 것이다.

中대학생 '한국상품 비싼편'

◆중국 대학생들은 한국상품이 품질과 디자인은 뛰어나지만 가격은 다소 비싼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한국상품의 중국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北京시내의 淸華大와 人民大 등 2개 대학교 학생1백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한국상품의 품질이 뛰어나 한국제품을 구입했다고밝혔으며 34%%는 디자인이 좋아서 구입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가격때문에 한국제품을 샀다는학생은 10%%에 불과했다.

또 한국상품의 개선돼야 할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50%%가 비싼 가격을 들었으며 광고를 바꿔야 한다는 응답도 14%%에 달했다.

해태제과 DHA껌 출시

◆해태제과(주)는 두뇌발달에 좋은 뇌세포 기능 활성인자인 DHA와 칼슘을 함유한 무설탕 고기능껌 DHA-Q 를 소비자가격 5백원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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