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15일까지 완료된 모내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해 도내 벼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3.1%%정도 늘어난 13만9천㏊로 나타나 쌀생산량은 지난해보다15만섬이 많은 4백40만섬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道는 이로써 87년이후 매년 평균 7천㏊씩 감소하던 벼재배면적이 9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도관계자는 국내쌀재고 감소에 따른 쌀증산대책으로 휴경지생산화와 원예작물경작농가에 대한 벼재배를 적극권장한 결과 지난해 벼재배면적 13만5천㏊보다4천2백㏊(휴경지 1천4백15㏊, 원예작물 벼전환 2천7백89㏊)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휴경논 모내기실적은 구미가 1백87㏊로 가장많고 김천 1백58㏊, 성주 1백49㏊,포항 1백47㏊, 경주 1백27㏊, 안동 1백2㏊ 순으로 나타났다.
원예작물 벼재배 전환은 예천이 1천2백54㏊로 가장많고 의성 5백11㏊, 청송 2백45㏊, 안동 1백80㏊, 성주 1백42㏊, 군위 96㏊, 봉화 81㏊, 구미 7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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