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첨단교육장 첫 개장

"釜山삼성화재 '스타지오 교통나라'"

어린이 여러분, 횡단보도는 어떻게 건너야 할까요?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첨단 실내 어린이 교통문화 체험교육장인 스타지오 교통나라 가 18일 국내 처음으로 삼성화재 부산신사옥 5층에 개장됐다.

스타지오 교통나라 는 삼성화재가 공익사업의 하나로 4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 1년만에 완공한 것으로 3백13평의 면적에 흥미관, 역사관, 체험관1, 체험관2, 정리관 등 모두 5개의 최첨단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3차원 입체영상과 컴퓨터게임, 가상현실 스피드여행 등을 통해 교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놀이하듯 배우게 된다.

처음 흥미관에 들어서면 스타지오가 인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여행을 안내하며역사관은 자동차 등 각종 교통수단의 종류와 교통표지판을 보여준다. 또 체험관1에선 횡단보도건너기 등 교통사고및 안전에 관한 교육을 배울수 있으며〈사진〉 체험관2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터에 앉아 직접 말 기차 우주선 등을 타고다니는 느낌을 맛보게되는 스피드여행을 즐긴다. 끝으로 정리관에서 어린이들이 배우고 체험한 것을 학습하게 된다.

스타지오 교통나라 는 어린이들에게 무료개방하며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고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사전예약을 통한 단체관람이 원칙으로 최대 40명씩 하루5회에 걸쳐 2시간씩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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