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 대정부질의 이색제안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제정하자(이규정, 민주당)=교통대란시대에 멀리있는 자식은 어버이가슴에 꽃한송이 달아드리기 쉽지않다.

◇새로운 국민운동을 전개하자(이재명, 신한국당)=중국의 5.4운동과 우리나라의3.1운동 그리고 새마을운동등과 같이 21세기에 대한 준비로서 이같은 국민운동이 필요하다.

◇외무고시를 폐지하자(이상우, 국민회의)=단순한 암기위주의 현행외무고시제도는 폐지되어야한다. 국제감각을 갖춘 외교관을 선발하고 양성해야한다.

◇남북국회회담을 열자(정재문, 신한국당)=남북대화재개를 위해 필요하다. 내년4월로 예정된 IPU서울총회의 북한대표단참가문제도 논의할수 있다.

◇대북식량지원국제컨소시엄을 운영하자(황병태, 신한국당)=대북양곡지원이 일회성인도적차원을 넘어 북한 체제개혁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수단으로 활용해야한다.

◇헌법을 개정하자(이동복, 자민련)=북한조기붕괴와 조기통일실현에 대비하기위한 헌법개정이 필요하다.

◇국토관리요원제도를 신설하자(노기태, 신한국당)=청장년 영농인구가운데 일정비율을 유급화하여 이농사태와 고령화현상에서 발생하는 휴경지와 폐경화되는절대농지를 관리하도록 하자. 환경오염까지 감시할수있다.

◇신국민경제운동을 전개하자(맹형규, 신한국당)=지난 30여년동안 수출드라이브의 정신적지주였던 수출에 대한 국민적인식을 새롭게 하기위해서 필요하다.

◇경부운하를 건설하자(이명박, 신한국당)=교통체증으로 연간 13조원의 경제손실이 발생하고 매년 2조원씩 늘어가고 있다. 육상수송한계는 바다와 강을 통해해결방법을 찾는 근본적 발상 전환이 있어야겠다.

◇전두환 노태우비자금을 농어가 부채경감재원으로 활용하자(김영진, 국민회의)=전두환, 노태우씨의 비자금과 부정축재재산을 전액환수하여 농어가부채경감재원으로 사용해야한다. 농어촌부채는 15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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