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전역에 공공교통기관을 운용하고 지하철 1.2호선 역주변의 버스환승체계구축등을 통해 도심공동화의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도심발전방안과 관련, 주목을 끌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대구 중구청이 24일 개최하는 21세기의 바람직한 중구발전 방안 이란 토론회 자료에서 계명대 김한수 교수와 대구대 금영철 교수가 각각 제기했다.
김 교수는 도심공동화현상의 억제와 상주인구회복방안 이란 주제발표문에서중구 전역을 대상으로 스쿨버스 및 쇼핑버스등을 운용,원거리 교육시설이용이가능토록 하고 동성로 중심의 상업공간을 반월당 지하공간~대구역으로 연결시키는 상업띠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하철 개통에 따른 상권활성화방안 이란 주제발표문에서 금 교수는 반월당을 통과할 지하철 1.2호선 역주변의 버스환승체계를 수립하고 재래시장.상가.백화점간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운행과 무임승차제도를 도입, 도심 승용차 진입을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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