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봉덕3동 동양호텔~미군부대 관제탑앞 간 美A3비행장 북편 소방도로(길이 58m.폭15m)가 미군측의 협조로 빠르면 계획보다 공기가 9개월 앞당겨진 오는 9월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남구청에 따르면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 도로는 당초 내년 6월완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미군부대측이 올연말까지 시설물을 이전한다는 계획을 변경, 다음달 말까지 도로부지내 숙소 6동의 이전을 약속해 왔다는 것.
이같은 조치는 미군부대측이 도로부지내 사병숙소 등 시설물을 신축한 후 수용인원과 장비를 옮긴다는 당초의 계획을 변경, 기존 시설물로 병력을 옮겨놓고건축물을 신축키로 한 것으로 대구시민에 대한 미군측의 배려로 보여지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대구시 남구 대명5동 영대네거리~봉덕3동 대구가든호텔간우회가 가능해져 남구청네거리의 상습교통체증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