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李壽成국무총리를 비롯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가운데 본회의를 속개,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의를 벌인뒤 5일간의 대정부질의활동을 마감했다. 22일부터는 정부측보고를 받고 질의하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여야의원11명은 사회문화분야대정부질의를 통해 노동법개정, 환경오염, 성폭행등 사회문제 그리고 여성정책및 문화정책등에대해 집중추궁했다.
이날 李海鳳의원(무소속)은 위천국가공단을 만들면 인근지역의 폐수문제를 공동으로 일괄 고도정수처리할수 있어 낙동강수질이 더 좋아진다 면서 총리가관계장관을 불러 조정에 나서거나 대통령에게 건의해 조속 결정되도록 할 의향은 없느냐 고 물었다.
金鍾學의원(자민련)은 현정부들어선이후 청와대비서진및 행정부차관급이상이발표한 정책중 철회되거나 번복된 건수는 몇건인지 밝혀달라 며 정부혼선을 질책했다.
한편 19일 秋敬錫건설교통부장관은 경제분야답변에서 위천국가공단지정문제와관련, 이문제는 양지역이 대립하는 민감한 사안 이라면서 환경부와 농림수산부,재경원등 관계부처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중한 자세로 공단지정여부를 결정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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