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해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9천9백95달러로 세계에서 28번째로높은 소득을 얻고 있는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세계 각 무역관을 통해 각국의 주요 경제지표를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4
만8천2백59달러에 달했으며 2위는 4만2천9백68달러인 스위스, 3위는 4만8백30달러인 일본.4위는 3만3천5백48달러인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보다 1인당 GDP가 높은 나라는 일본과 싱가포르(2만6천1
백10달러), 홍콩(2만4천4백36달러), 대만(1만2천1백92달러) 등 4개국에 달했다.한편 지난해 한국의 GDP 성장률은 9.0%%로 중국(10.2%%), 말레이시아(9.6%%)에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한국 다음으로 지난해 GDP 성장률이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8.9%%), 태국(8.6%%),칠레(8.5%%), 인도네시아(8.1%%), 아일랜드(7.4%%)의 순이었다.
또 지난 90년부터 95년까지 연평균 1인당 GDP 성장률은 한국이 6.4%%로 중국(10.4%%), 태국(7.1%%), 싱가포르(6.6%%)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 6.3%%, 인도네시아 6.0%%, 대만 5.7%%, 칠레 5.5%%, 룩셈부르크 4.5%%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90년대 들어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있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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