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반기중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중남미지역과 지중해지역 14개국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실시, 해외시장진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시는 지역특화품목과 수출유망품목 17개품목을 선정, KOTRA와 현지공관을 통
해 이들 상품의 현지시장규모, 수입제도, 한국제품 호응도, 수출전략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자료로 발간, 관계업체에 배부함으로써 해외시장개척의 효율성을높이기로 했다.
또 지역의 2천5백여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의 참가여부와 희망개척지를 설문조사, 업체선정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시장개척단 파견에 앞서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KOTRA미주부장, 구주부
장, 삼성물산 지중해지역담당및 삼성전자 중남미지역담당을 초청, 시장진출전략설명회를 갖고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5월 동남아시장개척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지중해지역을, 11월에는 중남미지역에 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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