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도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탄생, 그동안 서울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지역건설업계의 안전진단업무가 수월해지게됐다.
(주)건축사사무소 동우건축(대표洪浩龍.사진)이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의 유일한 업체로 1백24명의 기술인력과 전문가 8명의 자문위원을 확보하고 일상점점, 정기점검, 긴급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을도맡고있다. 이중에서 동우건축이 자랑하는 특유의 기술분야는 재건축시 실시하는 노후불량주택 안전진단으로 이미 업계에서 정평을 얻고있다.
안전진단은 그동안 교수, 학회, 건축사협회 등에서 해오다가 지난해 삼풍백화점 사고이후 시설물안전관리법이 강화되면서 인원과 장비 자본금 등의 요건을 갖춘 개인전문업체가 이를 전담하도록 했으며 동우건축은 현재 일반장비외에 염분측정장치, 수분함량측정기, 강재초음파 탐상기등 첨단장비를 갖추고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게된다.
안전진단연구실 全營久부장은 지역에서 처음인만큼 지역건설업체들은 안전진단업무에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며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도지역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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