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고나] 스페인 북동부 타라고나에서 20일 바스크族 분리독립단체인 바스크祖國과 自由 (ETA)의 소행으로 보이는 3건의 폭탄테러로 33명이 부상한데 이어 이날밤 바스크州의민병대 병영에 8개의 수류탄이 던져졌다고 관리들이21일 밝혔다.
관리들은 민병대 병영에서 불과 2백50m떨어진 곳에서 수류탄 8개가 발견됐으나 목표지점에 명중하지 못해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과 18일 나바라州민병대에 대한 유사한 공격과 함께 ETA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스페인 북동부해안 살루의 한 호텔에서 21일 또 다시 폭발장치가 발견돼 네덜란드관광객 5백명등을 대피시키고 폭탄의 폭발장치를 제거했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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