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위원장 李尙俊)은 22일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오는 26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관광공사 노조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본사에서 조합원 7백28명 중 7백7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찬반투표를 가지고 유효투표율 97.1%%, 찬성률 94.9%%로 파업을 결의, 냉각기간이 끝나는오는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그러나 파업에 돌입하는 오는 26일전까지 회사측과의 교섭은 계속할 것이며 특별히 농성등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노조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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