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

▨농수산물값 안정세보여

◆…하반기 물가관리의 최대 과제였던 농수산물값이 안정세로 돌아서자 물가안정을 하반기 경제운영의 중심과제로 내세웠던 재경원은 안도하는 표정.

재경원은 쌀, 배추, 갈치, 멸치 등 그동안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던 주요 품목들의 가격을 조사한결과 품목별로 지난달보다 최고 53.6%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계속될 것이라고 자신있는 표정.

재경원 관계자는 이처럼 농수산물값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잘하면 올해 억제목표인 4.5%의 고수도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적 관측을 내보이기도.

▨'업계서 무슨 목적있는것으로 오해'

◆…오는 8월10일 靑島국제맥주축제에 참석할 대구시는 출국날짜가 임박했는데도 업계쪽에서 참석업체명단이 선뜻 나오지않아 안절부절.

이에대해 申占湜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외유는 단순한 축제참가인데도 업계에서는 무슨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오해, 이래저래 확인하느라 참석여부가 늦어지는 것같다 고 분석.

申과장은 특히 이번에 우리측이 성의를 보여야 달구벌축제때도 청도측이 답방할것 아니냐 며 업계의 참여를 호소.

▨무역센터 실권주 이래저래 처리

◆…대구종합무역센터는 10억원을 증자하는 1차증자에서 3억9천만원어치의 실권주가 발생했으나 9개 업체가 이를 모두 처리하자 안도하는 모습.

특히 1차증자에 응하지 않았던 합섬이 배정이 끝난 실권주의 추가 배정을 요구해오자 기존 주주들의 양해로 20일 이를 마무리.

박호택사장은 설계당선작 번복사태가 해결된 이후 일이 잘 풀리고 있다 며 연말쯤 있을 2차증자 때도 큰 문제는 없을 것 이라고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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