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방, '新제안 마일리지制' 도입

"좋은 아이디어 바로 포상"

좋은 아이디어는 바로 현금포상합니다우방그룹이 마침내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新제안 마일리지 제도를도입, 업계에 화제가 되고있다. 92년부터 사내제안제도를 실시해오고 있는 우방그룹은 이같은 아이디어를 더욱 많이 발굴하기 위해 이를 10등급으로 분류, 매달 포상하기로 한 것.즉 직원들이 업무중 발견한 문제점이나 개선점및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1급은 50~70만원, 4급은15~20만원을 지급하고 채택되지 않은 제안에 대해서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우수제안자는 인사고과 반영은 물론 해외연수특전이 주어진다.

우방은 지난4월 무포장 벌크시멘트 사용법 을 제안한 강촌마을현장 李國基과장이 1등급을 받은것을 비롯 현재까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약 7억원의 원가 절감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하고 제안된 것중 이미 2건은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李淳牧회장은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기위해 매월25일을 제안의 날 로 정하고 앞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특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