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2

농협, PC20대 안동 녹전지역 기증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농업인의 농업경영관리 전산화를 위해 올초부터 전개하고 있는 농촌지역 PC보내기운동 의 일환으로 25일 기업체로부터 기증받은 PC 20대를 안동 녹전농협 영농회장및 청년부원들에게 전달했다.

통산부, 美에 섬유수출피해 보상요구

◆통상산업부는 미국의 섬유원산지 결정기준 변경에 따라 미국측에 1억4천만달러의 피해보상을 요구할 방침이다.

25일 통산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과 2일 워싱턴에서 열릴 2차 韓.美 섬유쿼터협상에서 의류부문2천만달러, 직물부문 1억2천만달러 등 총 1억4천만달러의 對美수출 피해에 대한 근거 자료를 제시, 이의 보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통산부는 이 가운데 특히 의류부문에 대해서는 지난달 20일 열렸던 1차협상에서 미국측의 보상약속을 잠정적으로 받아내 이번에 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건교부, 대림산업에 1개월 영업정지

◆건설교통부는 지난 6월4일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 교각 주탑공사를 하다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현장 인부 10여명을 다치게 한데 대한 책임을 물어 24일 시공업체인 대림산업(대표 李正國)에1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국내 건설업계 도급순위 5위인 대림산업은 이에 따라 앞으로 한달간 국내 각종건설공사 입찰이나수주활동을 할 수 없게 돼 최소한 1천억원의 수주차질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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