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금강까지 안내도 담아
○…남북분단이후 지척에 두고도 갈 수 없는 금강산 내금강까지의 길 안내도를 담은 금강산 가는 길 표지석이 세워졌다.
江原道 楊口군은 지난 6월 초부터 3천만원을 들여 양구읍 송청2리 삼거리(금강산까지 52㎞)에 높이 7.1m, 폭 1.4m 크기의 화강암으로 금강산 가는 길 표지석 공사를 해 26일 제막식.이 표지석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지도모양의 화강암을 인근 인제군 내린천에서구해 제작한 것으로 민선자치단체장 출범 1주년인 지난 7월1일을 기념하기 위해 높이도 7.1m로 했다.업소 출입연령제한 표지부착
○…내무부는 학원폭력추방 대책의 하나로 학교주변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 가능여부 표지를 붙이도록 한 당초의 방침을 바꿔 노래방,비디오방, 유흥주점 등 전국 5만9천여개 업소에 출입제한연령을 알리는 표지부착을 의무화.
이를 청소년 유해 업소는 8월말까지 출입구에 표지를 부착해야 하는데, 표지 규격은 가로 50㎝,세로 15㎝ 크기이며 노래방과 비디오방의 경우 만 18세미만 출입금지업소 ,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만 20세 미만 출입금지업소 라고 써붙여야 한다.
黃池 오염원인 못밝혀
○…낙동강 1천3백리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黃池오염에 대한 명확한 원인규명이 안되고 있어보다 근본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해야한다는 지적.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황지환경실태조사를 실시한 태백시는 황지 물빛이 하얀색으로 변한 것은연못내 수초를 덮고 있는 녹조류에 의한 착시현장으로 추정된다 고 발표.
그러나 지난 9일부터 황지를 청소했던 태백환경보존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 연못의 上池에서만심하게 썩은 뻘 2백여t과 수초 등 오물 11t이 나올 정도로 황지는 중병 상태 라며 오염원인에대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조사가 시급하다 고 주장.
교통안전 홍보영화 제작
○…경찰청 교통국은 교통안전 홍보영화 비디오테이프 1만개를 제작, 전국 경찰과 기업체 등에배포.
마지막 외출 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음주운전 및 중앙선침범, 과속, 횡단보도일시정지의무 위반, 무면허, 난폭운전 등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재연, 운전자들에게 준법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경찰은 테이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전국 경찰서에서 무료로 복사해줄 방침.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