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東] 수자원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친화와 휴식공간제공, 관광자원조성 목적으로 50여억원을 들여안동댐 주변 3만평의 대지에 어류박물관과 시비(詩碑)공원등을 조성하는등 대단위 주변개발에 나선다.
26일 안동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개발계획은 댐주변을 국민의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제공한다는수자원공사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공사 산하 안동, 대청댐등 3개 댐주변이 대상지로 선정 됐다는것.
세부 개발계획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용역을 의뢰해 오는 10월 확정할 예정인데 안동댐의 경우 영락교인근과 현 잔디공원등 3만평의 부지에 수자원 홍보관,자연학습원,휴식공원등의 조성이 기본계획으로 잡혀 있다는것.
이중 자연학습원에는 안동호 담수어종을 위주로 서식어종과 변화과정을 전시하는 어류박물관이설립될 예정에 있어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휴식공원에는 이육사등 지역 유명 문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시비(詩碑)공원이 별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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