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盈德] 영덕군의 생수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영덕군은 25일 군청회의실에서 (주)참물음료(회장 이순석.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와 먹는 샘물 공동개발 조인식을 갖고 합작투자주식회사를 설립, 이달말 생수개발에 착수해 빠르면 내년6월부터상품화하기로했다.
생수개발예정지인 영덕군 달산면지역은 지질조사결과 양질의 생수가 다량으로 용출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회 수질검사결과 대장균을 제외한 환경부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영덕군과 (주)참물음료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천여평규모의 생수공장을 건립, 1일 1천t가량의 생수를 생산해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시판하는 한편 일본지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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