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포항등 각 지역별 테크노파크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경산지역을 근거로 한 대구.경북거점 테크노파크 조성 추진협의회 창립총회가 25일오후 경산시민회관에서 영남대등 경산지역 12개 대학관계자와 경산시장, 업계대표등이 참가한가운데 열렸다.총회에서는 추진협의회 위원장으로 유창우영남대총장을 선임하고 단지조성에 필요한 2천3백억원의 소요자금은 12개대학이 1천1백50억원을, 입주기업들이 5백억원, 자치단체가 1백50억원을 부담키로 합의했다.
경산지역 테크노파크에는 영남대.대구대.대구효성가톨릭대.경북산업대.경산대와 전문대학및 삼립산업등 경산지역 2백50여개 기업, 대구은행.대동은행.영남종합금융등 금융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추진협의회는 연말까지 기본설계등을 마치고 내년1월 통상산업부에 응모할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5백억원의 자금지원을 받게된다.
한편 영남대와 함께 테크노파크 조성경쟁을 벌였던 경북대는 다음달중순쯤 대구시와 대구지역 업체등이 참여하는 가칭 대구경북산학협력단 창립총회를 갖는다는 방침아래 관계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가져 현재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포항공대도 포항시로부터 테크노파크조성 타당성 연구용역을 받아 테크노파크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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