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大山재단 발표

"문학인 창작지원대상.번역지원대상 선정 발표"大山재단은 24일 96년도 문학인 창작지원대상자 13명과 한국문학번역지원대상 11건을 선정, 발표했다.

등단 15년이하의 신진문인을 대상으로 뽑은 창작지원대상자는 시부문에 朴善玉 全大虎 崔泳喆 咸敏復씨등 4명, 소설부문에 金碩中 李準鎬 林炫澤씨등 3명, 희곡부문에 金貞淑 李國旼씨등 2명, 평론부문에 權晟右 林奎燦씨등 2명, 아동문학부문에 金東國 李侖姬 등 2명이다. 창작지원 대상자에게는 소설의 경우 1천만원, 시.희곡.평론.아동문학은 각 5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우수한 우리 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 출판하기 위한 한국문학 번역지원대상으로는 영어권에서 3건, 불어권에서 3건, 독어권 3건, 스페인어권에서 2건이 뽑혔다.번역지원금으로는 1건당 1천만원씩이 지급되며 이들 작품은 번역작업이 끝나면 해당어권에서 출판, 보급된다.

한편 지원대상자들에 대한 지원금 및 증서 수여식은 8월20일 오후 3시30분 서울광화문 교보빌딩10층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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