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중앙로 제일서적앞 인근 도로가 무단정차 버스와 승.하차 시민들이 뒤엉켜 하루종일 차량정체를 빚고 있으며 사고위험까지 높다.
특히 중앙로구간 지하철공사로 인근 도로와 인도사이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으나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이 펜스안 도로로 무단횡단하고 버스도 승강장을 무시한채 정차하는등 무질서상태를 빚고 있다.
이 구간은 하루 23개노선 5백70여대의 일반 및 좌석버스가 반월당~대구역, 반월당~구 한일극장 방향으로 운행하면서 차선과 정차지점을 지키지 않아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또 승차대기중인 대부분의 시민들이 인도와 차도 구분없이 1백m가량 늘어서있고 도로에 하차한 시민들도 횡단보도를 지키지 않고 차량들 사이로 마구 횡단, 사고우려를 낳고 있다.
시민 김모씨(37.대구시 북구 산격동)는 버스들이 승.하차지점을 준수하고 시민들도 질서를 제대로 지켜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것 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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